ZN의 하루 :)

친구와 저녁을 먹고, 새로운 카페 어디 없나 싶어 검색하다 발견한 곳에요! 운암 끝자락 종합운동장 근처에 있는 주택을 개조한 카페 연희정원이랍니다. 저녁 늦은시간에 방문했는데, 왜 그동안 못봤을까 싶을 정도로 눈에 띄는 카페였어요:) (조명맛집 ✦‿✦) 외관만 보아도 왜 카페이름이 연희정원인지 이해될 만큼 화분들로 예쁘게 꾸며져 있었어요! 외부만큼 내부도 너무 예뻤어요! 사장님의 스타일이 고스란히 담긴 개인카페만의 매력이 가득했답니다:) 저녁시간이라 날씨가 조금 쌀쌀하길래 저는 따뜻한 아메리카노, 친구는 강제적으로(?) 딸기&바나나 쥬스를 주문했답니다. 옆에 스콘도 있길래 얼그레이로 한개 주문했어요! 친구가 쵸코스콘을 먹고 싶어했으나 늦은 시간이라 다 나가고 없었어요..ㅠㅠ 원래 스콘 종류가 많았었는데,..